<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제목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도한 <경기일보>

22일 1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 도교육청, 발암물질 놀이터 ‘쉬쉬’> 기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탄성포장재에 대해 자체 유해성 검사를 실시(경기일보 9월2일자 1면)한 결과, 대부분의 놀이터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 등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23일 1면 <경기도 교육청 국감 - 관리 허술‧유해성…국감서 드러난 발암물질 놀이터>. 23일 3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위험한 발암물질 놀이터…관리 기준‧체계 ‘허점’>. 23일 9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유럽에서 만난 친환경 놀이터>, 25일 5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자연산 바닥재…안성 죽화초 ‘친환경 놀이터’ 주목> 기사로 발암물질 위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의 열악함과 외국 사례를 보며 안전한 환경의 필요성을 보도했다.

23일 19면 <‘발암물질 놀이터’ 전국 전수조사 필요하다> 사설에서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9월 도내 유치원 28곳과 초등학교 15곳 등 총 43곳의 탄성포장재 놀이터 바닥재 시료를 채취, 환경부 공인 검사기관에 유해성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34곳(79%)의 놀이터에서 발암물질을 포함한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어린이 놀이터의 탄성포장재가 발암물질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린이들이 이런 놀이터에서 놀았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이는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당장 탄성포장재 놀이터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전국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전수조사도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놀이터 시설 개선과 법 정비가 시급하다.”라며 어린이들의 놀이터의 안전을 위한 연속기사와 사설을 보도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보도한 <경인일보>

<경인일보>는 22일 7면 <단기 예약 여전한 ‘아파트 경비’ 휴게시간 늘려 임금 삭감 꼼수> 기사에서 “경비노동자 고용 불안정의 주범인 '3~6개월 단기계약'이 경기도의 제도 개선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경비노동자 임금을 줄이기 위한 업계의 꼼수도 여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비업체 측은 경비노동자의 업무 능력 확인차 단기계약을 진행하고 수익성 보장을 위한 감단직 승인도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경비노동자들은 엄연한 꼼수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 관계자는 "용역업체는 감단직 승인 후 휴게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임금을 줄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라며 ‘1년 이상 계약’ 경기도 준칙이 유명무실한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보도했다.

미등록 경로당의 지원 논란을 보도한 <인천일보>

<인천일보>는 21일 1면 <뉴스 속으로 - ‘미등록 경로당 지원’ 딜레마> 기사에서 “경기도와 도의회가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도의회가 미등록 경로당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 절차를 밟고 있지만, 도 집행부는 미등록 시설을 판단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유보하는 입장이다.…복지부가 제시한 기준은 노인들의 친목 도모, 여가활동 등 실질적인 경로당 기능을 하고, 대외적으로 경로당 현판 부착, 화장실과 공용 거실 또는 방 확보, 회원 4명 이상 이용 등이었다. 인정 요건이 법적 기준보다 대폭 완화돼 총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라며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입장 차이를 보도했다.

<중부일보>는 21일 1면 <경기대 또 내홍 … ‘비리 총장’ 가족 이사 선임 시도> 기사에서 “4명의 이사 후보를 추천할 권한을 가진 전·현직이사협의체 소속 일부 구성원이 손 전 총장은 물론 손 총장의 누나와 손 전 총장의 아들까지 이사로 선임을 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안팎에서는 이들의 이사 선임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문제는 전·현직이사협의체에서 사학 비리를 저지른 바 있는 손종국 전 총장 측을 위한 정이사 후보자를 추천할 가능성이 대두된다는 점이다. 전·현직이사협의체 일부 구성원은 손 전 총장과 관계가 깊은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비리총장 가족의 이사 선임 시도를 보도했다.

22일 1면 <경기대 경영 손 뻗는 ‘비리 총장’ 가족들…학생‧교수들 결사반대> 기사에서 “총장 가족들 설립자 자손 강조하며 교내 R&D센터 추진 기여 어필 등을 이유로 새 이사진 합류 정황 잇따르자 경기대학 관계자의 인터뷰 “설립자 비리 관련 빚더미 소문이 있어 가족들의 의도가 불순하다.”라고 보도했다.

23일 1면 <경기대 정상화 의지있나 - 정식이사 후보 중 최소 2명 ‘설립자 친족’> 기사에서 “

22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대 내 ▶전·현직이사협의체 ▶대학평의원회 ▶개방이사추천위원회 등이 각 4명씩 총 12명의 정이사 후보자를 추천한 결과, 최소 4명의 정이사 후보자가 구 재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설립자와 친족 관계인 후보자는 2명이다. 우선 전·현직이사협의체는 손종국 전 총장의 아들인 A씨와 누나인 B씨를 추천했다. … 특히 A씨를 추천한 인물은 손 전 총장과 사제 관계인 인물이다.”라며 경기대 전·현직이사협의체의 이사추천 문제를 보도했다.

<경기일보>

22일 1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 도교육청, 발암물질 놀이터 ‘쉬쉬’>

23일 1면 <경기도 교육청 국감 - 관리 허술‧유해성…국감서 드러난 발암물질 놀이터>

23일 3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위험한 발암물질 놀이터…관리 기준‧체계 ‘허점’>

23일 9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유럽에서 만난 친환경 놀이터>

23일 19면 <‘발암물질 놀이터’ 전국 전수조사 필요하다> 사설

25일 5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자연산 바닥재…안성 죽화초 ‘친환경 놀이터’ 주목>

<경인일보>

22일 7면 <단기 예약 여전한 ‘아파트 경비’ 휴게시간 늘려 임금 삭감 꼼수>

<인천일보>

21일 1면 <뉴스 속으로 - ‘미등록 경로당 지원’ 딜레마>

<중부일보>

21일 1면 <경기대 또 내홍 … ‘비리 총장’ 가족 이사 선임 시도>

22일 1면 <경기대 경영 손 뻗는 ‘비리 총장’ 가족들…학생‧교수들 결사반대>

23일 1면 <경기대 정상화 의지있나 - 정식이사 후보 중 최소 2명 ‘설립자 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