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는 알파팀(기획기사 팀)의 취재로 아이들의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19일 1면 <함께 지켜야 할 아이들 막을 수 있는 아동학대 2. 우리 아이란 생각이 학대 막는다> -아동학대 쉼 없는 감시…아이들 웃음 지킨다-, 19일 2면 <2022년 경기도 내 아동학대 피해지도 총 발생 건수 7천845건> - 경기도 아동학대 연 수천 건…안산 844건 최대-, 19일 3면 <지자체 예방 의지 따라…학대 줄고, 늘었다> 등 2-3면은 전면 보도를 했다.
22일 1면 <함께 지켜야 할 아이들 막을 수 있는 아동학대 3. 수현이의 죽음 막을 수 없었나> - 지원·신고 있었다면…수많은 ‘만약에’ 놓쳐버린 학대 예방 골든타임, 22일 3면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매뉴얼·국민 교육 부재>, 22일 3면 <전문가제언-박명숙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전 국민 대상 교육 확대 필수> 등 아동학대의 현실과 전문가의 인터뷰로 대안을 제시했다.
팔당호 녹조라떼 기사 모니터
기사에 의하면 최근 경기지역 곳곳에서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이 폭염으로 지목됐다. 수도권 전역에 물을 공급하는 팔당호가 폭염 때문에 녹조로 뒤덮이면서 냄새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돼, 기후 변화가 일상생활까지 침투한 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19일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팔당호에서는 1㎖당 8천236개의 유해 남조류 세포가 발견됐다. 이는 2015년 8월 17일(2만7천860개) 이후 9년여만에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평균적으로 7~8월 여름철에는 수온이 올라가며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5천개가 넘는 것은 9년여만이다.
<경기일보>는 20일 1면 <팔당호 녹조라떼>라는 제목으로 사진 보도를 하고 20일 6면 <팔달 상수원 보호구역> 기사에서 “녹조 수돗물…폭염이 내린 초록빛 저주, 5km 구간…9년 만에 최대 수치 “수돗물 역한 냄새” 민원 속출, 도 “녹조 제거하고 모니터링 지속”한다고 보도했다.
<경인일보>는 20일 1면 <수돗물 냄새 불만 확산…원인은 폭염> 기사에서 “온도 상승 탓 녹조 뒤덮인 팔당호 1㎖당 유해 남조류 세포 8236개…온도 떨어지면 냄새 사라질 것, 민원 속출에 안내문 게재한 곳도”, 21일 1면 <수돗물 냄새, 팔당호 상수원 전역 확산> 기사에서 ““안전 이상없다” 환경부 진화 나섰지만 ‘찜찜’”하다고 보도했다.
<인천일보>는 20일 1면 <‘녹조라떼’ 팔당호 시민들 악취 몸살> 기사에서 “기온 상승 시 생기는 세균 흙‧곰팡이 냄새 주원인…수원은 살균 작용 염소 처리 용인 “물 끓여 먹으라” 안내 도, “검사 결과 살피고 공유”, 21일 1면 <팔당호 ‘녹색’ 경고등…수돗물 검사 요청 봇물> 기사에서 “연일 폭염에 환경부 “경보 발령 직전”…시민들 불안감에 수돗물 수질 검사 신청“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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