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은 24일 7면 <경기전교조.교육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기사에서 “이들은 “과학고 신설 및 확대는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증폭시키며 학생들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일반고를 황폐화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실제 과학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월 평균 150만 원 이상의 고액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고 학생들의 사교육비보다 5.9배 이상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고 24일 7면 <아리셀대책위, 도청 앞 기자회견 개최> 기사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유가족은 “사측이 빨리 합의하면 보상금을 더 주겠다는 식으로 압박하고 있다"며” 참사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정부의 사고 조사와 특별근로감독 등 어디에도 유족 참여는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경기일보>는 25일 1면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3. 외면받는 희귀질환>, 2면 <날마다 따가운 시선과 사투…병마보다 더 큰 고통>, 3면 <인식 교육 전무…친구·이웃의 냉대 일상이 힘들어> 기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고통에 대해 보도하고 26일 <희귀질환 정확한 진단·조기대응, 유전상담 활성화해야> 사설에서 “희귀질환자의 80%는 유전적·선천적이다. 동일한 질환을 앓는 환자 수가 적어 질환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병의 원인과 병명을 알아내느라 수년간 병원을 전전하게 된다. 상당수 질환은 명확한 진단 기준이 없어 ‘질병 코드’조차 없다.…전문 유전상담 교육과 수련 경험이 있는 의사도 별로 없다. 희귀질환자에게 절실한 문제다. 정부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이 맞춤형 유전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경인일보>는 26일 10면 <대기업 불법 파견 '꼼수' 리포트> 기사에서 “23명 목숨 앗아간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인건비 낮고 처우 덜 보장받는 하청업체 외국인들, 사측은 정규직처럼 근무시켜놓고 ‘직접고용’ 안하고…현대위아·롯데케미칼·포스코·현대제철·SPC 등 하청노동자들 불법파견 소송 제기하자 편법 도입, 최종 판결까지 오래 걸리는 점 악용, 회유·협박도하며 긴 투쟁에 지친 노동자들, 울며 겨자먹기로 ‘사인’하고 본사보다 낮은 임금 악조건에도 不제소합의 족쇄”라며 대기업 불법파견 '꼼수' 리포트를 보도했다.

<중부일보>는 23일 1면 <막나가는 지방정치 중. 도내 과반이상 여당 장악> 기사에서 “국민의힘이 기초자치단체장·의회 여당 구조를 이룬 곳은 성남시·남양주시·이천시·포천시·광주시·여주시·양평군·동두천시·과천시·가평군·연천군까지 11개다. 부천시·안양시·평택시·시흥시·화성시 등 나머지 5곳은 더불어민주당이다.”는 분석과 <의정보다 감투…유권자 안 보이나>고 보도하고 25일 1면 <막나가는 지방정치 하. 자정 노력 시급> 기사에서 <본분 잊은 의원들…누구를 위해 싸우나>라는 부제와 함께 “기초의회 후반기 임기 대립 갈등, 폭행·금권선거 등 자정 능력 상실, 의원끼리 엄격한 조언·심판 필요”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