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기사가 돋보였던 지역언론

경기지역 5월 4주 주간모니터

모니터 대상 :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경기판), 중부일보

모니터 기간 : 2023년 5월 22일 – 26일

  지난주 지역언론 보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획기사였다. <경기신문>은 22일부터 26일까지 1면에 <기획 

‘36년의 염원’…기로에 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5회의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22일은 ‘1. 36년만의 분주한 움직임…천재일우의 기회?’, 23일은 ‘2.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찬성 VS 반대 

당위성의 대립’, 24일은 ‘3. 각종 규제 묶인 경기북부(상)…특수성에 발목 잡힌 발전’, 25일은 ‘4. 각종 규제 묶인

경기북부(하)…꺾이는 의지, 좌절만 가득’, 26일은 ‘5. 대립. 억측 멈추고, 미래세대 위한 북부 발전 고민해야’를

보도하고 26일 13면 <사설 - 경기도 발전전략은 분도인가, 메가시티인가?>으로 경기북도특별자치도 설립에

관한 논쟁과 찬반의 입장을 보도하여 공론의 장을 제시했다.

  <중부일보>는 22일부터 24일까지 4면에 <기획 - 학교폭력 사라져야 한다>는 기획기사를 3회의 기획기사

를 보도했다. 22일은 ‘상. 모두에게 상처 남긴 학폭’, 23일은 ‘중. 증가하는 학폭, 연령도 낮아져’, 24일은

‘하. 학폭해결, 교육에서 찾자’를 보도했다. 작년 4천 500건 발생한 학폭의 연령대가 낮아진 것과 학폭의 

심각성을 보도하고 해결방안으로 “학폭 방관자 아닌 방어자 만들어야 자율 예방”을 제안했다.

■ 택배노조의 권익보호를 위한 쿠팡감시단 보도한 <인천일보>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전국택배노조 경기지부, 진보당 경기도당이 쿠팡기업의 불공정계약 방식과 

택배제도를 규탄하면서, 향후 관련 위반 사항을 감시하는 ‘감시단’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2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인천일보>는 24일 9면에 이를 보도했다.

2023년 5월 30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모니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