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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정책보도는 받아쓰기 중심, 갈등, 논란 보도 비중 높아 등록일 22-02-15 17:05
글쓴이 관리자 조회 131
   https://drive.google.com/file/d/1OJlloPmVigYskJ_yDI_kD4tiDg87q3rL/view… [47]

2022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정책보도는 받아쓰기 중심, 갈등, 논란 보도 비중 높아

 

모니터기간 : 2022년 2월 7일 - 2월 11

모니터대상 경기일보경인일보인천일보중부일보

모니터대상 기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신청 언론사    

한 기사에 복수의 후보자가 중심 보도된 경우 각각 후보자 보도 수에 넣었다. 정당 중심 이야기와 여론조사는 후보자 보도 수를 세지 않았으므로 주요 주제별 보도 수후보자 보도 수의 차이가 있음을 밝힌다.

 

1. <주제별 보도 수> 선정 기준과 총 보도량 분석 방법 

27일부터 211일까지의 주요 주제별 보도 수를 분석했다. <정책/공약>은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는 내용이 들어가는 경우, 토론회 혹은 강연회 이야기도 포함했다. 

<판세>는 지지율이 높아진다고 분석하거나 투표율을 바꿀 것 같다고 표현하는 경우, 단일화 쟁점 혹은 필승 전략을 다룬 경우를 다뤘다. 정책과 공약을 다루지 않고, 누구를 만났거나 어디를 방문했다는 스트레이트 기사 혹은 사진 보도는 <후보행보>로 넣었다.

<의혹/논란/갈등>은 배우자 문제, 혹은 비난과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 논란을 부추기는 기사를 포함했다.


▶ 1. 주요 주제별 보도 수

 

경기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합계

정책/공약

6

7

7

6

26

후보행보

1

0

4

1

6

판세/여론조사

7

3

6

10

26

의혹/논란/갈등

7

8

2

9

26

보도량 합계

21

18

19

26

84

<주요 주제별 보도 수>에서 총 84건의 보도 중 <중부일보>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일보> 21, <경인일보> 18, <인천일보> 19건으로 3개 신문사는 보도 수가 비슷했다. 

<주요 주제별 보도 수>는 정책/공약과 판세/여론조사, 의혹/논란/갈등이 26건으로 보도 수가 일정했다. 다만, 후보행보만이 6건으로 가장 낮게 보도되었다. 

주제별로 들어가 비교해 보면 이렇다. 먼저 정책/공약을 비교해 보면 <경기일보> 6, <경인일보> 7, <인천일보> 7, <중부일보> 6건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후보행보는 <인천일보>4, 판세/여론조사는 <중부일보> 10, 의혹/논란/갈등도 <중부일보> 9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되었다. <인천일보>4개사 신문 중 가장 의혹/논란/갈등 보도가 적었다.

 

2. 공약과 정책보도 받아쓰기 보도 많아 

정책. 공약 보도는 유권자에게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기사이다. 각 언론사의 정책. 공약 보도는 숫자가 비슷했다. <경인일보>71<선거의 해 수원 군공항 이전 탄력받을까> 기사는 지역 현안과 후보자의 입장을 보도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는 후보의 지역방문 혹은 간담회 및 토론회에 참여하야 발표한 것을 그대로 받아쓰면 보도했을 뿐 실현 가능성이나 적절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웠다.

1.윤 이 방문.png

3. <정책/공약><의혹/논란/갈등> 비슷한 보도량 보여, 지나친 갈등보도는 정치 혐오주의 불러 올 수 있어 

<인천일보>를 제외한 대부분 경기지역 일간지는 정책/공약과 의혹/논란/갈등 보도량이 비슷했다. 공약보다 논란에 더 중점을 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재명 배우자 관련 보도를 연일 기사화했다.

2.김혜경 4컷.png

김혜경 씨의 과잉의전 선거에 중요 의제로 보도할 수 있으나 1주일 동안 <인천일보>1회 보도했고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3회에 걸쳐 보도했다. 지나친 갈등 보도는 유권자에게 정치적 냉소주의와 혐오감을 불러 무관심으로 유도할 수 있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이다.
 

4. 경기지역 신문사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윤석열 후보, 다음은 이재명 후보,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기사 크기 너무 작아 

후보자 보도 수가 가장 많이 보도된 지역신문은 <경기일보>로 총 20건이었다. 이 중에서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가 각각 6건과 8건으로 여당과 제1야당 후보자 수 언급량도 가장 많았다. <경인일보> 또한 총 12건 중에서 이재명 후보 4, 윤석열 후보 5건으로 비중이 비슷했다. <중부일보>는 윤석열 후보가 6건으로 총 보도량 12건 중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인천일보>는 타 신문사에 비해 후보자별 언급량 차이가 덜했다.

▶ 2. 후보자 보도 수

후보자

보도 수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보도량 합계

경기일보

6

8

3

3

20

경인일보

4

5

2

1

12

인천일보

5

6

4

2

17

중부일보

2

6

2

2

12

합계

17

25

11

8

61


표를 보면 유력한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와 비교하여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보도수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기사의 크기와 내용에는 많은 차이가 난다. 기사 에 후보자의 입장이 정확히 보도해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3.경인일보 심상정 3면.png


5. 각 언론의 사설 모니터

김혜경씨 과잉의전 진실규명 <경기일보> 2, <경인일보> 1


4.사설 한장.png
4.사설 두장.png

과잉의전 논란에 대해 <경기일보>719<경기도, 지사 부인·공무원 감사 착수/행정 스스로 정치에 휘말려 들다> 사설에서 부정적 입장을 표현했다. “과거의 예라면 당연히 수사 기관에 넘겼을 것이다. 이미 관련 고발도 접수돼 있다. 그런데도 도가 감사착수를 전격 발표했다. 사건 먼저 찜하기도 아니고....감사관이 이 전 지사가 임명했다. 일부 공무원은 이 전 지사가 승진시켰다. 셀프 감사라고들 비난한다.”며 이재명 전 지사가 임명, 승진시킨 감사관이 진행하는 셀프 감사라며 신뢰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유용만 하겠다고 했다. 과잉 의전을 다 하지는 않겠다고 했다.”며 감사의 범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감사를 검토하겠다던 경기도가 1시간 만에 즉시 감사에 착수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정치적 판단이 개입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경기일보>10일 사설 <‘과잉 의전사과 김혜경씨, 진실 규명에도 협조해야><경인일보>7<법인카드 유용 의혹 조속히 규명해야>는 의혹을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고 공정한 감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편향성 논란으로 대선 토론회 무산시킨 것에 문제를 제기한 <경인일보>

경인일보_대선 토론회 무산시킨 편향성 논란_2022-02-07.jpg

<경인일보>7일 사설 <대선 토론회 무산시킨 편향성 논란>에서 이번 대선이 초박빙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선 토론회가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다. 따라서 여야 정당이 토론회 주최자와 진행 방식, 주제 등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며 토론회를 연기한 국민의 힘의 입장을 일부 인정하지만 국민의힘이 기자협회와 방송사의 편향성을 내세워 4자토론 조차 무산시킨 것은 유감이다. 두 기관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았지만 근거가 희박하고 명분도 없다. 국민의힘이 주최측과 생방송을 하기로 한 방송사를 못 믿겠다는 이유인데 이는 토론의 방식과 내용, 주제 등을 조율하면 될 일이다.”며 근본적인 부분에서는 유감을 표현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각 정당은 가능하면 많은 토론회를 통해서 후보들의 역량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대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토론회 개최를 통한 혼란을 막기 위해 제도적으로 법에 새로운 기준을 명시하는 제도 보완도 필요하다.”며 유권자의 알 권리의 중요성과 제도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2022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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