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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첫째 주 경기지역 일간지 보도모니터 등록일 21-10-12 17:13
글쓴이 관리자 조회 215
   https://drive.google.com/file/d/1T2kaFsT_hHhwWfUlmf6uQJjsgvZzoMDb/view…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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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 경기지역 일간지 보도모니터

모니터 대상 경기신문, 경기일보경인일보인천일보(경기판), 중부일보

모니터 기간 : 10월 4~10월 8

 

[경제적 차별과 혐오의 언어를 굳이 전시하는 <중부일보>]

언론이 차별과 혐오의 표현을 캐내거나 만들어내서 계층 간 갈등을 더 부추기고 있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특히 자산이나 소득과 관련한 기사에서 유독 두드러진다. (노지민, "[이런 표현 쓰지 말자] '벼락거지', 가난혐오와 불안심리 자극," 「미디어오늘」, 2021.02.14.)


<중부일보>의 10월 6일 사회면 기사는 이런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수원에 사는 직장인 A씨와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과의 일화를 토대로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계층갈등의 양상이 재거<재난지원금 거지>’라는 신조어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이 기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이 소득 상위 12%인 국민에게는 지급되지 않자일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서로 처지가 다른 사람들 간에 갈등이 촉발되었다고 보았고 원인으로 선별지급 방식을 꼽았다.


여기에 더해 보편지급이 이뤄졌다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며 정부와 여당의 선별지급 정책을 비판하는 모양새로 기사를 마무리했다언론은 세태를 자세히 전하기에 앞서 조어를 통해 사회에 무의식적인 혐오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반드시 점검하고 자정해야 한다그래야만 만연한 혐오와 차별로 인해 벌어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일보>가 방역기준 완화를 촉구하기 전에 해야 할 것]

<경기일보>는 10월 8일 정부 당국에 방역기준 완화를 촉구하는 강한 어조의 사설을 내보냈다그 배경에는 오랜 기간 경기 지역 곳곳에서 애써 준비해온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어 축소 개최되는 상황이 있다지역민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가득했으나다른 나라와 국내 상황을 단편적으로 비교한 것이 아쉬웠다예시로 든 미국유럽영국에서 열리는 행사들이 어떤 방역 기준에 따라 허용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널리 알려진 과학적 기준의 예로는 백신 보급률이나 마스크 착용물리적 거리두기 등이 있다.


전대미문의 전염병인 코로나19 확산 앞에서 각 나라와 지역의 사정은 천차만별이고 그에 따른 대책 또한 마찬가지로 다양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사이다같은 주장을 하려고 감정에 앞서는 바람에 사실을 편의에 따라 생략하는 것은 지역의 독자들에게 일시적인 위안은 될지 모른다방역은 전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신체적 약자들이 늘 우선일 수밖에 없다신중하게 단계적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정부 당국을 이런 식으로 재촉해서 섣부른 정책을 내놓았다가 실패할 경우언론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는가그래서 백신 보급률을 끌어올려야 단계적 완화가 가능한 상황이 된 지금그간 백신 부작용을 떠들썩하게 보도해온 언론은 반성한 적이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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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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