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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넷째 주 경기지역 일간지 보도모니터 등록일 21-09-01 13:50
글쓴이 관리자 조회 62
   https://drive.google.com/file/d/1_tJ2dwg0ZQJGWWo5apHkhXzaJlCaVZWI/view…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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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경기지역 일간지 보도모니터
모니터 대상 :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경기판), 중부일보
모니터 기간 : 8월 23일~8월 27일

[실현되지도 않은 삼성의 고용 계획 발표를 칭찬하기 급급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경기일보>는 8월 26일 1면에서 ‘경기도 관계자’의 ‘삼성이 새로 발표한 투자 계획이 경기도는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언을 인용하여 삼성에 우호적인 시선을 은근히 내비쳤다. 이런 기조는 사설로도 이어져 삼성이 4만여 명을 고용할 계획을 발표하자 그 모든 일자리가 ‘고급 일자리’라고 단정 지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삼성과 달리 효과가 미미한 단기 공공 일자리를 남발하여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고 비판했다. 삼성이 향후 3년의 고용 ‘계획’을 발표한 것일 뿐 아직 어떤 결과조차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칭찬 일색의 기사와 사설을 내보낸 것이다. 

<중부일보> 또한 <경기일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같은 날 사설에서 최근 가석방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결단’과 청년 고용에 대한 ‘진정성’을 칭송하며 아직 실현조차 되지 않은 고용 계획을 두고 ‘경제 창출’이 곧 눈에 보이는 것처럼 서술했다.

두 신문 모두 큰 착각을 하고 있다. 공적 영역에서 제공하는 일자리가 잘 관리되고 고용 효과가 지속성을 띠려면 해당 분야에 국가 예산이 더 많이 책정되어야 하고 운영을 위한 인력이 훨씬 많이 늘어나야 한다. 건강한 언론이라면 재벌의 시혜를 찬양할 것이 아니라 기존 정부 고용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비판을 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일보>와 <중부일보>는 이번 보도에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의 장벽을 지적하기보다는 손쉽게 사기업, 그것도 거대 재벌 수장이 가석방에 따른 보은 차원으로 제시한 ‘호의’만을 높이 평가하여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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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만 다르고 내용은 엇비슷한 지역 언론의 수원 ‘팔색길’ 기사]
8월 25일 인천일보(경기판)를 제외한 지역 언론은 수원시의 걷기 좋은 길 ‘팔색길’을 일제히 홍보했다. 서로 다른 여덟 개 경로의 특징을 열거한 내용은 비슷했고, 삽입된 사진과 그래픽만이 달라, 각 신문이 같은 보도 자료를 인용하여 동시에 내보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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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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